빙글빙글 우주군
한국 SF문학을 확장했다는 평을 듣는 배명훈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르는 세계, 지구 궤도를 수호하는 우주군을 그린다. ‘팩맨’ 모양을 한 두번째 태양이 떠오르며 지구엔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연합우주군은 두번째 태양을 향한 공격을 단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