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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너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겠다는 말."

  • 자북지기
  • 날짜 2022.11.21
  • 조회수 308

[책 속 한 줄] "너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겠다는 말."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은 아이처럼 그런 말이 필요했다.
너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겠다는 말.
내가 책임져줄 테니까, 네가 만약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에 놓이면,
받아서는 안 되는 상처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되면,
참거나 애써 수긍하려 들며 스스로를 진창에 처박지 말고,
그냥 뻥 차버리라고.
뭔가 잘못되어도 내가 있으니까,
보험이 되어줄 테니까 일단 그렇게 해보라고."




건강한 상상력, 활달한 목소리
믿고 읽는 젊은 작가 설재인 장편소설
『내가 너에게 가면』에 담긴 따스한 애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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