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인 장편소설 『내가 너에게 가면』 예스24 NC 강서점 북토크 후기!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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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설재인 작가님 장편소설 『내가 너에게 가면』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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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했고,
김중혁 작가님과 설재인 작가님의 활달한 케미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독자님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웃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회를 맡으셨던 김중혁 작가님께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설재인 주간’으로 지내셨다고 해요.
이 기간에 설재인 작가님의 전작들을 다 읽어보시고 푹 빠지게 되셨다고 합니다.
『내가 너에게 가면』 속 종옥, 성주, 도연, 인봉은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베푸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북토크를 통해 설재인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작가님께서는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른은 내가 얻을 이득과 잃을 것들을 계산할 줄 아는 사람들인데,
이런 계산 없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좋은 어른이라고요.
다정한 위로와 작가님만의 유쾌함이 담긴 소설 『내가 너에게 가면』을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