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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출판편집자 첫 감리 후기

  • 자북지기
  • 날짜 2022.05.03
  • 조회수 431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자북지기는 입사 2개월 차 새내기 편집자입니다.
입사 후 처음 편집자로 참여한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배명훈 작가님 장편소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입니다.

첫 책이고, SF 소설의 수장이신 배명훈 작가님 책이라
너무 기쁘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했던 거 같아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ㅜ)

교정을 끝내고 첫 감리를 하러 인쇄소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방금 다녀와서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보시죠!!



자북 편집팀을 반기고 있었던 표지..!!
이번에 쓴 종이는 펄감이 있는 종이인데요.
반짝반짝 은은한 빛이 도는 게 실물로 보는 게 더 예쁘답니다.

색감도 자북 편집팀이 원했던 대로 나와서 한 번에 결정됐어요 :)
너무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신경 써주시는 인쇄소 이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어요.


 

빛을 어떤 각도에서 어떤 장소에서 받느냐에 따라서도 
책의 느낌이 확확 바뀌는 책이에요!
아직 다 완성된 것도 아닌데 이미 넘예,,,, 너무 예뻐요...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5월 9일에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많관부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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