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월루(월급루팡)족이 판치는 발칙한 세계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마음 한편에
월루(월급루팡)의 꿈을 지니고 계신 분들이 많겠죠?

월루하고 싶지만,, 그럴 깜냥이 못되어서
일개미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 괴롭다,,, 괴로워,,(절규)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에서는 월루를 하는 사람이 99%인 사회입니다.
오히려 지금 우리처럼 일하는 사람이 드문 곳이죠.

제일 큰 예를 들자면, 경비과장 여화성은 흔히 말하는 경찰인데요,
출동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겨도 출동을 하지 않고,
주소 국장 집무실에서 매일 사비섬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수다만 떱니다.
K-직장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이죠....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이초록과 한먼지의 성장담을 담고 있는 이야기지만
K-직장인의 꿈을 실현시키는 월급루팡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소설입니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으로 월급 루팡의 꿈을 간접 체험해 보세요!
저도 월루하고 싶은 날마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을 읽어야겠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