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지금 딜리팅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9월이 오기 전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이번 가을은 빨리 찾아와주었네요.
시원해진 날씨에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 요즘이에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자이언트북스의 신작
김중혁 장편소설 『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재미있게 읽고 계시나요?




책 표지의 두 인물은 강치우와 조이수입니다.

@OUR_OWN_NIGHT 작가님께서 강치우와 조이수를 멋있게 그려주셨어요.
표지에 적힌 두 인물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읽어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느껴질 거예요!
 
한 번쯤 사라지고 싶었던 사람들을 위한 소설!
200명 가제본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겨주셨던 리뷰에서 공통되는 내용이 있었어요.
바로 ‘사라짐’에 대한 견해입니다.
 
자북지기는 매일 아침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없는 레이어에서 푹 며칠 쉬다 오고 싶어요!
 
과연 독자님은 사라질 수 있다면,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딜리팅하시겠습니까?
 
『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를 읽어보시고,
딜리팅하고 싶은 존재와 물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고 느끼신 생각을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자이언트북스 포스트 게시물, 자이언트북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독자님의 짧은 리뷰가 자이언트북스에겐 큰 힘이 됩니다!
 
김중혁 작가 장편소설 『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