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북스 일상] 자이언트북스를 찾아온 고양이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양이 절미가 왔어요!
이번 주 월요일에 오고 이틀 동안 안 오다 오늘 아침에 다시 와주었더라고요.



날이 더운 탓에 못 왔었는지, 그나마 시원한 곳에서 쉬다 온 건지 궁금한 게 많아지네요!
아스팔트의 열기가 느껴질 때, 이 뜨거운 땅을 밟고 다니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잘 있기를 바라며 하루를 살아가는 거 같아요.



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회사 앞 컨테이너 아래 새로운 고양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자이언트북스 직원분이 손등을 내밀었는데, 바로 나와서 자신의 몸을 비비더라고요.
정말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였어요! 어쩌면 손길을 그리워한 것 아닐까 생각하니 마음도 아팠답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동물 친구들이 이 날씨를 탈 없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자북지기도 무탈한 하루를 보내보도록 힘내야죠…! 목요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