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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통영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 자북지기
  • 날짜 2022.07.29
  • 조회수 434

[알쓸신잡] 통영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드디어 금요일이 왔습니다.
피곤이 몸을 짓누르고 있지만, 저를 기다리는 주말을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출근길, 친구로부터 KTX 매진 소식을 들으며 여름휴가가 찾아왔다고 생각했어요.
통영에 방문하실 계획을 세우신 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통영에는 동피랑, 서피랑, 북피랑이 있다고 합니다.
각각 동쪽과 서쪽, 북쪽에 있는 벼랑을 뜻하는데요.
이중 동피랑은 벽화마을로서피랑은 서포루와 99계단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 서피랑


서포루 출처: 통영관광포털

‘포루’란 포를 설치한 시설물을 말하는데,
과거에는 포를 놓고 적의 접근을 감시하기 안성맞춤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서포루는 통영 시내를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는데요.
이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면 통영의 바다와 시내가 한 컷에 담긴다고 합니다.
이곳에 방문하셔서 통영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 동피랑


동피랑벽화마을 출처: 통영관광포털

동피랑은 통영의 역사 유적과 다른 오늘의 통영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색색의 벽화들이 그려진 낡은 동피랑의 담벼락 또한 사진 명소라고 하는데요.
개성 넘치는 카페들도 많아 사진 찍고, 구경하다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동피랑은 2007년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택가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통영시에서는 동피랑 마을을 철거할 계획이었는데,
한 시민 단체가 마을을 그대로 두고,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보자는 제안을 했고,
이 제안으로 동피랑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벽화를 그릴 사람을 모집하는 공모전을 열자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아마추어 화가들이 통영으로 몰려들었다고 해요.
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동피랑은 통영의 필수 여행 코스가 되었습니다.



통영에 방문할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서피랑과 동피랑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내용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SEASON 1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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