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논쟁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독자님들은 논쟁을 벌일 때, 맞서 싸우는 쪽과 ‘그럴 수 있지’ 중 어느 쪽에 속하시나요?



김중혁 작가 에세이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에서
세상의 모든 일을 ‘그럴 수 있어’라고 넘길 수는 없다 말해면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의 제작 디자이너인 빌 콘의 이야기입니다.
빌 콘은 당시 ‘픽사’의 수장이었던 스티브 잡스와 언쟁을 벌인 적이 있다 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와이드 스크린 포맷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은 돈을 까먹는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했고, 빌 콘은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와이드 스크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빌 콘이 격렬하게 달려들어 상세히 설명하는 것을 본 스티브 잡스는 그의 생각을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 다시는 화면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밀고 나가는 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도 살아가며 부딪히는 문제 앞에서 물러서지 말고 맞서보시길 바라요!

삶을 바꾸는 100가지 방법을 담은 에세이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를 통해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