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가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이유는 눈길을 사로잡는 매화나무 때문이라고 사실!!
선암사의 매화나무는 대부분 수령이 300년 이상이 된 고목입니다.
매화나무는 3,4월이면 만개하는데 그 아름다운 자태가 경내로 사람을 불러 모은다고 합니다.
300년의 세월을 지나온 나무는 어떤 아우라를 뽐낼까요? 궁금해지네요.
지금은 5월이라 만개 시기는 지났지만
푸른 잎을 뻗으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매화나무도 그 나름의 멋이 있다고 해요.
그중 터줏대감인 원통전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장 옆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488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선암사에서 바쁜 현대 사회 속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봄의 끝자락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