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북지기 입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맞이해 오늘 아주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김초엽 작가님의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이 광명시 올해의 한 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운동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좋은 취지의 운동이 있다는 것을 『지구 끝의 온실』을 통해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일반 부분에는 『지구 끝의 온실』, 어린이 부분에는 누리 작가님의 『긴긴밤』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광명시는 올해의 한 책을 쉽게 접하도록 책마을, 작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북 카페 등에 비치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 공동체를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며 소통하도록
한 줄 서평 쓰기, 독서 릴레이, 북 콘서트,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주의 깊게 보시다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구 끝의 온실』 을 읽고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