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곳 지구를 생각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마침내 그것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아마도 나는,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 같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이야기, 김초엽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 ‘작가의 말’과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