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북지기입니다.

4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입니다.
다음 주면 5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시간은 느린 것 같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5월을 떠올리면 자북 지기는 '가정의 달'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많은 날이 있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주말에 아이들과 떠나기 좋은 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입니다!

1. 경주월드



경주월드는 1985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놀이동산입니다. 
수직으로 하강하는 롤러코스터, 거꾸로 매달린 채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는 롤러코스터
70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자이로드롭 등의 놀이 기구가 스릴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놀러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용 시간
05.05-05.08
종일:09:50~20:00
야간:16:00~20:00

요금



2. 첨성대



선덕여왕대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첨성대는 신라시대에 별을 관측하던 곳이었습니다.
첨성대를 통해 신라인들의 천문학적 지식을 엿볼 수 있죠.
수학여행지로도 유명한 경주 곳곳에 신라시대의 흔적이 묻은 역사 유적지들이 많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건 어떨까요?

3. 황리단길



황남도 포석로 일대 "황남 큰길"이라 불리던 골목길로,
전통 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 사진관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황남동과 이태원 경리단길을 합쳐 만들어진 뜻입니다!.
황리단길은 1960-1970년대 낡은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향수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주변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황리단길에서 쉬어가시는 건 어떨까요?